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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17

[설교] 영적침체 - 정신과 마음과 의지 | 마틴 로이드 존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반쯤 차려입고 있는데 갑자기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라는 성경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그 후 영적 우울증을 주제로 한 설교의 뼈대가 7~8개 정도 떠올랐습니다. 서재로 달려가 종이에 적어 내려갔고, 에베소서 전에 이 시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쓰인 것이 놀랍지 않습니다. 그것은 순수한 선물이었습니다." (이안 H. 머레이, 『믿음의 싸움』, 에든버러, 진리의 깃발, 1990, 259쪽) 이 내용은, 위에서 언급된 마틴 로이드 존스(Dr. Martyn Lloyd-Jones) 목사님의 영적침체에 관한 설교 중 로마서 6:17을 통해 전한 말씀 (정신과 마음과 .. 2024. 2. 5.
[설교] 시편 8편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김성진 목사 (열린교회) 이 내용은 열린교회 김성진 목사님이 2023년 12월 22일 금요기도회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내용이다. 시편 8편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찬양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니,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다. 오늘 설교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그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하는 듯한 이 찬양의 설교 제목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붙여져서 뜻밖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제목에 이끌려 설교를 듣게 되었다. 온통 어둡기만 한, 아무 소망도 없어보이는 현실 속에서 도무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느낄 수도 없고, 그분의 뜻을 알수도 없어 혼란과 방황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도 간절히 알고 싶었다. 그래서 .. 2024. 2. 5.
[설교] 시편 42:5 - 자기 자신에게 설교하기 | 마틴 로이드 존스 이 내용은, 마틴 로이드 존스(Dr. Martyn Lloyd-Jones) 목사님의 영적침체에 관한 설교 중 시편 42:5을 통해 전한 말씀을 요약한 것입니다. 낙심과 우울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현실을 무시하거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울에 빠진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 대신 현실을 직시하고 진리와 소망의 말씀으로 이겨내라는 격려입니다.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CJB) My soul, why are you so downcast? Why are you groaning inside me? Hope in God, since I will praise him again for the salvation that comes from his presence.. 2024. 2. 2.
[말씀묵상] 신명기 6:4-5 "쉐마 이스라엘" 묵상구절 - 신명기 6장 4절-5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KRV)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십니다. 여러분은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십시오. (KLB) “Sh’ma, Yisra’el! Adonai Eloheinu, Adonai echad [Hear, Isra’el! Adonai our God, Adonai is one]; and you are to love Adonai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ll your being and all your resources. .. 2024. 1. 31.
종기에 고약을 발랐다가 결국 병원에 가서 수술한 이야기 오른쪽 사타구니에 조그만 멍울 같은게 만져졌다.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이게 뭔가 하다가, 아프지도 않고 크지도 않아서 잊고 지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 멍울이 좀 커진 게 느껴졌다. 이게 뭐지? 혹시 심각한 병이라도 걸린건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아프지는 않아서, 좀 두고 보자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저께 보니 작은 고름이 맺혀져 있는 것이 아닌가? 흠.. 이건 종기 아닐까? 예전에는 종기에 고약같은거 발랐던 것 같은데? 근데, 요새는 그런거 없겠지? 아니었다, 검색해 보니 밴드 모양으로 나온게 있었다. 뭔가 깔끔하고, 효과가 좋을 것 같이 생겼다. 흠.. 그럼 고약을 사서 발라볼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워낙 민망한 부위에 난 종기라 누구한테 보여주고 치료받기도 꺼려지고, 별로.. 2024. 1. 27.